■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 />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선 전 장관이 오늘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오늘 출마선언을 하면서 서울을 바꾸겠다. 디지털 도시로 바꾸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화면 한번 보여주실래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본인이 출사표를 던진 장소가 중소기업중앙회관 아닙니까? 본인이 중소기업 장관을 했고 그리고 또 공약도 21번 프로젝트라고 해서 전부 다 아파트라든지 모든 생활권 학교라든지 다 하겠다고 공약을 던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 반면에 우상호 의원 같은 경우는 부동산 정책을 내세워서 공약 대결이 펼쳐졌는데 두 사람은 다 정치권 다선, 3선 이상을 했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많이 가깝습니다. 그래서 양강구도로 표면으로는 나왔지만 일단 두 양강이 남성, 여성이기 때문에 성 대결의 부분에서 어느 부분이 표가 갈까, 중요하고요.
더 중요한 관심사는 당심이냐 민심이냐가 중요합니다. 아시다시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룰이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입니다. 반반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는 박영선 의원이 좀 유리하고, 그다음에 권리당원에서는 또 우상호 의원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최종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결국은 당심이 이른바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이 어느 쪽을 지지해 줄지, 이게 마지막에 저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당심을 놓고 두 사람이 아마 치열하게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저렇게 21개의 작은 디지털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얘기를 하는 걸 들어보니까 공약 대결, 정책 대결을 하는 모습을 잠깐 볼 수 있었어요. 서울시장 후보들이 정책으로 보여주는, 그러한 모습을 국민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최진]
원래는 그게 정석이고 또 그렇게 가야 바람직한 모양이죠. 그래서 여야 개별 후보 간에 아주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세우고 그걸 보고 국민들이 판단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야 후보들이 내놓은 청사진의 반만 이루어져도 서울은 완전히 세계 최고 도시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공약 정책을 실제로 되고 난 다음에 실제로 할지, 그 여부도 궁금합니다. 그전에 제대로 된 공약을 내세우든지 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2616443525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